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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서 열린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캠프 (E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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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6-01 12:32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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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서 열린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캠프

  •  김동열 기자
  •  승인 2026.06.01 10:53

강릉고·문성고 학생 27명, 오대산 자연 속에서 명상과 쉼 경험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일원에서 「2026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나다움을 가꾸는 시간-국내캠프 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강릉고등학교와 문성고등학교 학생 2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천년고찰 월정사와 오대산 자연 속에서 명상과 공동체 활동을 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학업과 경쟁 중심의 일상에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 가며 ‘쉼’과 ‘관계’, ‘나다움’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연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학생들은 사찰 안내와 성보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월정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펴봤다. 또 월정사 출가학교 학감 지우스님과 함께 예불체험과 예불습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찰의 일상과 수행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요가명상과 차담명상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호흡과 감정에 집중하며 마음 상태를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 문수선원에서 진행된 차담명상은 오대산의 조용한 자연 속에서 2박 3일의 캠프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연과 명상, 공동체 안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건강한 관계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에게는 공부만큼이나 마음을 돌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동아/김동열 기자

출처 :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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