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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청년 대상 불교문화유산 교육 (블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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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7-10 12:1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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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청년 대상 불교문화유산 교육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6.07.10 11:17

불교중앙박물관, 월정사 청년 등 50명 대상 현장교육
응답자 94% “다음에도 참여”…현장형 교육 확대 요구
사진=조계종
사진=조계종

국보를 눈앞에서 살펴보고 성보박물관 학예사의 업무와 문화유산 보존 현장을 배우는 청년 대상 교육이 월정사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은 7일 월정사성보박물관과 월정사 경내에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불교문화유산, 청년과 만나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청년을 비롯한 일반인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중앙박물관이 시행해 온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교육’의 대상을 일반 시민과 청년세대까지 확대한 것이다.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과 미래세대가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월정사성보박물관 서은호 운영팀장 안내로 국보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등 월정사의 주요 성보문화유산을 살펴봤다.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오대산 불교문화의 역사와 월정사가 지닌 문화유산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월정사성보박물관 홍순욱 학예실장이 ‘박물관 운영과 학예 인력’ 주제 강의를 했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박물관협회 선정 우수성보박물관상을 받은 기관이다. 자체 기획전시뿐 아니라 국립박물관과 연계한 전시와 조사·연구, 교육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프로그램 지속 운영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고 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앞으로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관련 대중교육이 다시 개설된다면 수강할 의사가 있다’는 질문에 응답자의 94%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권역별 사찰과 성보박물관을 연계한 정기적인 현장교육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 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교문화유산 보존이 전문기관이나 관리자의 업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점을 알렸다"고 했다.

이 교육은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불교닷컴/조현성기자

출처 : 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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