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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관리자에서 국민까지 첫 확대..불교중앙박물관, 월정사서 교육 (B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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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7-10 08:53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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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관리자에서 국민까지 첫 확대..불교중앙박물관, 월정사서 교육

  •  강원지사 임상재
  •  
  •  승인 2026.07.10 07:00
 

〔앵커〕

이제는 불교문화유산을 보는 시대에서 지키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이 청년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보존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월정사에서 열린 첫 현장 교육을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교문화유산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배우고 미래세대가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현장 교육이 마련됐습니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이 지난 7일 ‘불교문화유산, 청년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천년의 역사를 품은 오대산 월정사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문화유산 관리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을 청년과 일반 국민까지 확대한 첫 시도로,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문화유산 지킴이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마련돼 누구나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묵스님/불교중앙박물관 학예사무국장

(불교미술학과나 관련된 청년들이 조금 더 많고요. 또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청년들이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육을 통해서 불교유산뿐만이 아니라 전체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진로에도 연결할 수 있는지 안내하고자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월정사 경내를 걸으며 국보인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등 오대산의 대표 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봤습니다.

이들은 유물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며 불교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체감했습니다.

서은호/월정사성보박물관 운영팀장

(국보로 지금 지정이 되어 있고요, 다만 고려시대 때 만들어졌지만 동시에 만들어졌다기보다는 각 석탑이 만들어지고 보살상이 다른 곳에 있다가 옮겨져 왔을 가능성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 월정사성보박물관으로 이동해 오대산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품은 다양한 성보문화유산을 직접 감상했습니다.

학예사와의 만남에서는 유물이 조사와 보존처리, 전시를 거쳐 국민에게 공개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들으며, 문화유산을 지키는 현장의 역할을 이해했습니다.

정다빈/동국대학교

(저도 불교미술을 전공하고 미래 학예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학예사님의 설명을 직접 들으면서 월정사성보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계속해서 참여해 보고 싶을 만큼 도움이 많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화유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과 일반 국민이 불교문화유산을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기회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문화유산을 보는 것을 넘어 함께 배우고 지켜나가는 새로운 첫걸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교육은 우리 불교문화유산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BTN NEWS/강원지사 임상재

출처 :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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