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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庚子) 새해 아침에>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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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14 10:31 조회3,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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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庚子) 새해 아침에>

 

우주정거장에서 본 경자년 11일의 지구는 역동적이다.

우주의 빅맨들의 키워드는 문재인 대통령은 희망,보답,성과로

김정은위원장은 나흘간 열띤 노동당전원회의 보고로

중국의 시진핑은 홍콩안정으로 일본의 아베총리는 평화헌법개정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단결을 메르켈 독일총리는

기후변화등을 화두로 던졌다

 

경자년 2020년의 새해에는 지구의 기후재앙과 인공지능(AI)과 제4

산업등의 발달로 인하여 기존의 패러다임과 프레임 가지고는 생존할수 없게 되어 있다고 한다.

불확정시대에 살고있는 인류는 생존의 법칙을 살펴야 한다.

지구가 감내할수 없는 범위를 넘어선 재앙의 산불 호주산불 현장의 화염 토네이도 현상북극의 빙하를 녹이고 태평양의 카리바시와 인도양의 몰디브를 가라 앉히고 매일 150-200종의 지구생명체가 멸종되고 현재의 풍요로움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인간들에게 다음차례는 인간 당신들이 라고 경고한다.

스웨덴의 기후투사 어린영혼 그레타 툰베리의 외침을 경청하자

어떻게 감히 미래의 내꿈을 앗아가나

 

12간지에서 쥐가 첫번째로 차지한 설화가 있다. 12동물이 띠순서를 결정하기 위해 들판에 골인지점을 정해놓고 달음박질을 시켰다. 이는 동물들이 서로 앞선띠를 차지하려고 혼신을 다해 뛰었고 우직한 소가 결승

테이프를 끊으려는 순간 소머리위에 앉아있던 쥐가 폴짝 결승선 안으로

뛰어내렸다. 소는 억울하지만 졸지에 두번째 띠가 되어 분노를 삼켜

야만 했다. 쥐의 영리함과 민첩성을 설명하는 대목이다. 함경도 지방의

천지창조 라는 신화에는 미륵이 세상을 이룬뒤 물과불을 얻기위해 생쥐와 담판을 벌이는 대목이 나온다.

신라시대의 김유신 묘나 흥덕왕릉의 묘의 무덤위에 쥐조각상의

조선시대의 신사임당의 수박과쥐 장면 겸재정선의 그림에서도 쥐가 수박을 갉아먹는 모습으로 쥐의 생태와 습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쥐는 특히 해일과 지진,산사태등 지각변동 태풍과 홍수등 상황을 미리 알아차리는 민감한 예지력이 있다. 그런까닭에 바닷가와 섬지방에서는 쥐의 이동을 보고 풍랑과 해일을 점치기도 한다.

쥐는 2201800종으로 지구상에는 8000억 마리가 살고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쥐의 천적으로는 고양이,올빼미,여우,족제비,담비,너구리,,해오라기,왜갈이,황조롱이,말똥가리,사마귀등이 있다

쥐는 약삭빠르고 잔꾀가 많은 동물로 이롭지 못한 품행과 질병의 매개체로 농작물을 해치고 곡식을 훔쳐먹는 해로운 동물로써 식중독,흑사병,

유행성 출혈병과 같이 해로운동물로 돼버리고 있고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카뮈의 소설페스트는 쥐가 퍼트리는 흑사병의 폐해를 소재로 하고 있다.

 

올해 경자년은 단기 4343년이고 서기로는 2020년이다. 이들 숫자를 합하면 6363년이 되고 빼면 2323년이 돼 기이하게도 같은 두자리 숫자의 연속이다. 6.25전쟁이 나던해가 단기 4283년으로 이를 거꾸로 읽으면 3824가 돼 38선이 이사한다로 읽힌다. 그래서 6.25전쟁이 일어난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조실 탄허(呑虛)스님은 어느날 갑자기 남북통일이 온다고 하였으며 201828일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지 2주년인 시점에 조속한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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