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도량참법 (慈悲道揚慘法) 제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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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3-08-18 13:29 조회3,604회 댓글3건본문
九
해원석결 (解寃釋結)
(2)
오늘 이 도량의 업을 같이하는 대중이여 먼저 四생 六취를향하여 몸으로 지은
악업을 참회합시다.경에 말하기를 (이몸이 있으면 괴로움이 생기고 몸이 없으면 괴로움이 멸한다.) 하였으니.이몸은 모든 괴로움의 근본이오매 三악도의 과보가 다 몸으로 얻는 것이라.
다른 이 지은 것을 내가 받지도 아니하고 내가 지은 것을다른이가 받지도 아니하며 스스로 원인을 지어 스스로 과보를 받느니라.
한 가지 업만 지어도 그지 없는 죄보를 받는것 이어든 하물며 종신토록
지은 죄악일까보냐.
이제 내몸있는 줄만 알고 다른이의 몸이 있는 줄을 알지 못하며 나의 고통만 알고 다른이의 고통을 알지 못하며 내가 안락을 구하는 것만 알고 다른 이도 안락을 구하는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어리석은 연고로 나다 남이다 하는 분별을 일으키고 원수다 친하다 하는 생각을 내는 탓으로 원한의 대상이 六취에 두루하니 만일 원결을 풀지 아니하면 六취 중에서 어느때에 면하리요. 이겁으로 부터 저겁에 이르리니 어찌 원통하지 않겠는가.
우리들은 오늘 용맹한 마음을 일으키고 부끄러운 생각을내어 통쾌하게 참회하고 반드시 一념에 시방 부처님을 감동케 하고 한번 절하므로써 무량한 원결을 끊을 지니라.
다 같이 간절하게 五체투지하고 세간의 대자대비 하신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
지심귀명례 미륵불彌勒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월면불月面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보등불寶燈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보상불寶相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상명불上名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작명불作名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무량음불無量音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위람불違藍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사자신불師子身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명의불明意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무능승불無能勝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공덕품불功德品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월상불月相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득세불得勢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무변행불無邊行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개화불開華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정구불淨垢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견일체의불見一切義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용력불勇力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부족불富足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복덕불福德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수시불隨時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광의불廣意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공덕경불功德敬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선적멸불善寂滅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재천불財天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경음불慶音佛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대세지보살大世至普薩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상정진보살常精進普薩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무변신보살無邊身普薩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三보께 귀의하옵나니 바라옵건대부처님과 법보와 보살과 일체 성현의 힘으로 사생육도의 모든 원수들이 모두 도량에 모여 각각 참회하고 입과 마음으로 이같이 말하나니 이루어 주소서.
저희들이 비롯함이 없는 무명주지(無明住地)로 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몸의 악업으로 천상과 인간에 원결을 맺었으며 아수라와 지옥에 원결을 맺었으며 아귀와 축생에게 원결을 맺었사오니
바라옵건대 부처님과 법보와 보살과 모든성현의 힘으로 四생六도의 三세 원결의 대상이거나 대상이아니거나 경하거나 중하거나 간에 이번 참회하는 공덕으로참회해야 할것이 소멸되고
청정해져서 삼계의괴로움을 다시 받지 아니하며 태어나는 곳 마다 항상 부처님을 만나게 하여지이다.
댓글목록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관음성신도님 도량참법을 공부하게되어 항상 감사드리며
금년은 참으로 폭염과 지루한 장마로 많이 힘드셨는데도 경전공부를 지속하게되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관음성님의 댓글
관음성 작성일
스님~_()()()-
정말이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덥던 기운이 조금씩 가을의 문턱으로
기울여 지고 있습니다.
스님 강령하시지요.?
늘~홈피에서 스님건강한 모습을 뵙고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하시길 두손모아빕니다._()()()_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관음성신도님 감사드리며 추석선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