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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慈悲道楊懺法) 제 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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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4-12-17 13:15 조회3,6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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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도량참법 - 소
三七, 발원(發願)

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이미 회향을 발하였으니 다음은 마땅히 이러한 원을 발 할지니라. 대개 모든 악의 일어남이 다 六근으로 모든 화禍의 근본이지만 또한 무량한 복업(福業)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승만경에 말하기를 (六근을 수호하여 몸과 입과 뜻을 깨끗이 하면 이런 뜻으로 선근을 생기게 하는 근본이 된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六근에 대하여 큰 서원을 발할것이니라.

一,안근 (眼根)의 원을발함

원컨대, 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과 시방의 四생六도의 일체 중생들이 오늘부터 보리에 이르도록 눈으로는 만족할 줄을 모르는 탐욕의 사뙤고 헛된 대상을 항상 보지 않으며 아첨하고 왜곡하고 망녕된 세계를 보지 않으며 검고 누르고 붉고 연두색등 사람을

 의혹케 하는 빛을 보지 않으며 성내어 싸우는 추잡한 것을 보지 않으며. 때리고 성가시고 남을 해롭게 하는것을 보지 않으며 중생을 도살하고 상해 하는것을 보지 않으며 우치하고 신용없고 의혹케 하는것을 보지 않으며 겸손하지 않고 조심성없는 교만한 

것을 보지 않으며 九十六종의 삿된 소견을 보지 않고 오직 일체 중생이 오늘부터 항상 十방에 상주하는 법신의 담연(湛然)한 빛을 눈으로 보며 三十二상의 자금색신을 보며 八十종호의 빛을 보며 모든 하늘과 신선이 보배를 받들고 와서 꽃처럼 부리는것을

 보며 입으로 五색의 광명을 내어 설법하여 제도 하는 것을 보며 분신을 나투어 시방에 가득차는 것을 보며 모든 부처님이 육계(肉髮)의 광명을 놓아 인연있는 이들이 와서 모이는 것을 보며 시방의 보살 벽지불 아라한 등 여러 성현을 보며 모든 중생과 권속

들이 함께 부처님을 관하는것을 보며 거짓이 없는 모든 선한일을 보며 七覺支의깨끗한 경계를 보며 묘한 해탈의 경계를 보며 금일 이 도량의 대중이 환희하여 법을 찬탄하고 정대(頂戴)하는 광경을 보며 四부대중이 둘러앉아 법문 듣고 우러러 보는 광경을 보

며 보시 지계 인욕 정진의 모든 경계를 보며 고요하고 생각하고 지혜를 닦는 모든것을 보며 일체 중생이 무생법인을 얻어 수기를 받고 환희하는 것을 보며 모든 중생이 금강혜(金剛慧)에 올라서 무명을 끊고 보처(補處)에 이르는 것을 보며 모든 이들이 법의 

흐름에 목욕하고 물러나지않는 것을 보아지이다. 이미 안근의 원을 발하였으니 함께 지성으로 五체투지하고 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하나이다.

지심귀명례 미륵불彌勒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선멸불善滅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범상불梵相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지희불智喜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신상불神相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여중왕불如衆王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지지불持地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애일불愛日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라후월불羅喉月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화명불華明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약사상불藥師上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지세력불持勢力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복덕명불福德明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희명불喜明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호음불好音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법자재불法自在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범음불梵音佛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묘음보살妙音普薩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대세지보살大勢至普薩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무변신보살無邊身普薩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 부처님께 엎드려 절하옵니다.

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三보께 귀의 하옵나니 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가피하고 두호하사 저희들로 하여금 소원과 같이 되어 보리원을 원만히 이루게 하여지이다

 

댓글목록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관음성 신도님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신병은 차도가 있으신지요. 속득 쾌차하여 을미년을 설계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