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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법문

梨下(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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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1 06:42 조회1,0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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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로서 공평하고 결백하여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참된 관리가 아니다. 

 

 

* 군자는 자기의 이상이 실현됨을 기뻐하고

  소인은 눈앞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한다.

 

* 과전불납리 이하불정관(瓜田不納履 梨下不整冠),

   ​외밭에서는 신 끈을 고쳐 매지 말고,

   ​오얏(자두)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말라.

   ​공연히 남에게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말라.

 

* 미끼로 고기를 낚을 수 있고

  녹()으로 인재를 부를 수 있다.

 

* 부지런한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이다.

 

* 입안에 피를 머금고 남의 얼굴에 내뿜는다면

  먼저 내 입이 더러워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을 저울질할 때

  먼저 내가 그 저울에 달릴 것을 조심하라.

 

*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여 남을 천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크다 하여 남은 비하마라.

 

* 착한 것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 보듯이 하고

  악한 것을 보거든 귀머거리같이 하라.

 

* 해와 달이 아무리 밝더라도

  엎어 높은 항아리 밑은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아무리 날카롭다해도 죄 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며,

​  뜻밖의 재앙도 조심하면 집 문안에는 들어오지 못한다.

 

* 즐거움은 저절로 즐거운 것이 아니고

 

  재앙을 염려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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