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로 들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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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행스님 작성일18-09-24 17:17 조회2,968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 상원사로 들어가면서
(入五臺山 上院寺)
영위천고 장종학 (寧爲千古 藏蹤鶴)
불학삼춘 교어앵 (不學三春 巧語鸚)
내 차라리 천고(千古)에
자취 감춘 학(鶴)이 될지언정
춘삼월 화창한 봄날에
말 잘하는 앵무새의 재주는 배우지 않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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