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왕후의 7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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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24 16:04 조회2,278회 댓글0건본문
老牛用力己多年 (노우용력기다년)
늙은 소는 힘을 쓴지 이리 여러 해
領破皮穿只愛眠 (영파피천지애면)
목이 찢기고 가죽이 뚫려 다만 사랑스런 눈 뿐이로구나
梨耙己休春雨足 (이파기휴춘우족)
쟁기질 써레질 이미 끝나고 봄비도 충분한데
主人何苦又加鞭 (주인하고우가편)
주인은 어찌하여 또 괴롭게 채찍질인가
안성 칠장사 (보물 제16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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